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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의 행복밥집에 온기를 불어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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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의 행복밥집에 온기를 불어넣다
  • 편집부
  • 승인 2017.01.10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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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마지막 달 훈훈한 손길

아름답고 행복한 김해를 위해 헌신해준 따뜻한 여러분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천원의 행복밥집 이용시민들… 기부천사 자원봉사자에게 감사 인사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나보다 조금 더 힘든 이웃들에게 나누고 베풀고 기부하여 모두가 행복한 아름다운 사회를 위해 기부문화를 활성화시켜 보자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는 천원의 행복밥집에 수많은 시민들이 찾고 다녀가면서 김해의 희망 명소가 되었습니다.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인 사단법인 행복1%나눔재단과 천원의 행복밥집 운영자 일동은 2016년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그동안 이용해 주신 시민과 김해의 자랑인 정기후원회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아름다운 마음으로 특별후원과 협찬, 기부를 해 주신 따뜻한 시민들에게도 고맙고 감사하다는 인사를 올립니다.

천원의 행복밥집을 이용하는 시민들 또한 그동안 외롭고 쓸쓸했던 자신들에게 따뜻한 밥상을 차려 대접해준 관계자와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기부해 주시는 후원회원을 비롯한 수시로 기부와 협찬을 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특히 설거지 등 자원봉사를 해 주시는 모든 분에게 고맙고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시기도 했습니다.

북부동 모 아파트 A 모 노인회 회장님께서는 "한때 제법 잘 살았던 사람들이 이런 저런 사정으로 지금은 쓸쓸하게 노년기를 보내고 있는 친구들이 수도 없이 많지만 무료급식소에 가기는 체면과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고 그렇다고 비싼 식당을 이용할 수 있는 형편이 아니다 보니 집에서 라면이나 국수로 한 끼를 때우기가 일수였다"며 "2년 넘게 이곳을 이용하면서 고민도 해결되고 자존심도 상하지 않을 정도의 천원을 기부할 때도 있고 그 이상을 기부함에 넣을 때도 있어 당당하게 밥을 먹다보니 건강도 좋아졌으며 만나지 않던 친구와 지인들도 만나 행복밥집을 이용하고 있다. 행복밥집 모든 분들에게 고맙고 감사드린다"면 밀감 한 봉지를 사들고 오시기도 했습니다.

또 전직 공무원 출신인 B 모 씨는"혼자 살면서 밥을 챙겨 먹기가 쉽지 않고 혼자서 밥상을 차려 먹기도 번거롭고 쓸쓸하여 끼니를 건너 뛸 때가 많았는데 천원의 행복밥집이 생겨 너무 너무 감사하다"고 했습니다.

중년주부들과 어르신들은 "천원밥집이 생기고난 이후부터 밥을 사겠다는 지인들과 친구가 많아졌고 단체로 자주이용하다 보니 친분도 더 두터워졌다"며 참 살기 좋은 세상이라고 하시기도 했습니다.

그의 매일 지인, 친구와 함께 온 시민들이 서로 식사를 대접하겠다면 기부금을 먼저 넣기 위해 기부함에서 실랑이를 하는 모습은 그 무엇으로도 비고 할 수 없는 아름다움 그 자체 였습니다.
그리고 다수의 이용시민들은 "좋은 쌀과 최고급 김치를 비롯해 발효효소로 만들어 내놓은 반찬들이 엄마 솜씨 같아 더욱 정이가고 맛이 있다"고 했습니다.

행복충전소인 천원의 행복밥집에 기부 협찬해오는 성 금품들을 다시 장애인 시설과 무료 급식소 청소년 시설 차상위계층인 개인 등에게 전달하면서 희망을 주었고 전달을 하는 심부름꾼에 불과한 재단관계자과 행복밥집 직원들도 가슴이 벅차오르는 말할 수 없는 기쁨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가져다주시는 다양한 식자재와 기부금, 특별협찬이 줄을 이으면서 행복밥집을 찾는 시민들이 건강해지고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면서 밥집운영자 모두는 늘 행복을 즐기며 기분 좋은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천원의 행복밥집은 정부와 경상남도 김해시로부터 단돈 1원도 지원을 받지 않고 요구도 하지 않으며 100% 순수한 따뜻한 시민들이 기부하고 협찬하며 봉사하여 운영되는 행복충전소임에도 행정기관으로부터 수억 원의 지원금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는 사실과 다른 말들입니다.

따뜻하고 아름다운 정기후원회원님, 기부와 협찬을 해주신 특별 후원자님, 부원동 새벽시장 상인과 이용시민 모두와 설거지 등 자원봉사로 헌신해준  넉넉한 분들께 새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한 한해가 되고 소망이 성취되는 정유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사단법인 행복1%나눔재단
이사장 조 유 식
천원의 행복밥집 운영자 일동

 

흥일산업(주) 미나리 50단 협찬

농업용 비닐 생산 기업인 김해 흥일산업(주) (회장 강복희 전 김해상공회의소 회장)에서 김해시 칠산 들녘에서 생산되는 청정 미나리 50단을 천원의 행복밥집에 전달했다.

강복희 회장은 "요즘 미나리가 제철 채소라 가격이 상당하여 구입하여 어르신들께 대접하기가 힘들 것 같아 우선 칠산 청정 미나리를 보내니 어르신들께 잘 요리하여 대접했으면 한다"는 말을 함께 전해왔다.

흥일산업은 수시로 쌀과 생선 종류 등을 대량 구매하여 어려운 시설에 보내고 있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유망 중견 기업이다.

김해시사회복지후원회 후원금 2백만원 협찬

김해시 관내 장애인들의 친구이자 후원회원들의 모임인 김해시사회복지후원회(회장 김세원)는 어려운 이웃돕기 일일찻집 운영으로 마련된 기금 2백만 원을 천원의 행복밥집에 기부했다.

김해사회복지후원회는 14년여 동안 김해시 관내 장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산청군 소재 금호강 래프팅 행사를 비롯하여 신어산 등반 대회를 매년 개최하여 후원이사, 회원들이 장애인을 부축하여 신어산 정상에 올라 아이들의 꿈같은 소망을 이루어 주기도 했으며 희망과 용기를 주었다.

김세원 회장은 "많은 시민의 참여로 성황을 이룬 일일찻집 수익금으로 힘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했으면 좋겠다는 아름다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오늘 송년의 밤 행사장에서 전달하게 되었다"고 했다.

김해 안동 화엄사 떡국 8박스 협찬

김해시 안동 체육공원 옆에 위치한 화엄사(주지(법륜스님)에서 양력설을 앞두고 이곳을 이용하시는 시민들에게 대접해 달라며 떡국 8박스를 가져와 행복밥집 관계자들에게 전달했다.

화엄사는 자체적으로 매주 토요일 무료 국수 급식을 하는 곳이지만 스님과 신도들의 정성으로 수시로 쌀과 만두, 무 등 식자재를 주변의 어려운 시설에 기부해 오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격찬을 받고 있다.

서김해새마을금고 쌀 600kg 전달

지역사회공헌 사업에 앞장서고 있는 서김해새마을금고 이연석 이사장과 봉사회 회원 일동은 천원의 행복밥집을 찾아 쌀 600kg을 전달했다.

또 금고 자원봉사회 회원들은 이날 하루 설거지 봉사와 배식봉사로 천원의 행복밥집을 찾는 시민들을 즐겁게 했다.

서김해새을금고는 지난 한 해 동안 천원의 행복밥집에 4차례에 걸쳐 쌀 2,400kg을 전달하여 천원의 행복밥집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 등 우리 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동상동 영성기업 이영출 대표 고급장갑 600켤레

해마다 추운 겨울이면 힘든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직접 생산한 고급 장갑을 기부하고 있는 김해시 동상동 소재 영성기업 이영출 대표가 올해도 어김없이 장갑 박스를 울려 메고 주민자치센터와 천원의 행복밥집을 찾아 온기를 전달하고 있다.

김해불교단체연합회 이사이기도 한 이 대표는 20여 년을 이와 같은 기부로 사회와 힘든 이웃을 따뜻하게 하고 있다.

김해시장애인단체연합회 장난감 기증

김해시장애인단체연합회 권우현 회장(경남신체장애인복지회 김해시지부)은 지인 기업으로부터 협찬받은 어린이용 장난감 5종류 100여 세트를 행복1%나눔재단에 기부했다.

권 회장은 지인이 운영하는 장난감 제조기업으로부터 장난감 1,000여 점을 기증받아 김해시 관내 장애인 자녀와 어려운 시설에 골고루 나누어 주었다.

로봇 등 장난감을 선물 받은 어린이들은 갖고 싶었던 장난감을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며 좋아했다.

식자재 업체 ㈜한파밍 당근 7박스

김해시 한림면에서 식자재 납품업을 하는 ㈜한파밍에서 당근 7박스를 협찬했다.

㈜한파밍은 대형 유통점에 식자재를 납품하는 중견기업으로 이번뿐만 아니라 수시로 양파와 양배추, 파프리카 등을 협찬하여 조리를 통해 시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으로 사회공헌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경남녹화토산업 안승열 대표 무ㆍ배추 100kg

창녕군 영산면에서 경남녹화토산업을 경영하고 있는 안승열 대표이사는 지난달 자신의 농장에서 재배한 무공해 무와 배추 100kg을 천원의 행복밥집에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공학박사인 안승열 대표이사는 부산ㆍ김해지렁이양식조합장으로 재직하면서 창녕에서 지렁이양식업을 하고 있다.

안 대표이사는 틈틈이 필요한 채소들을 갔다드려 어르신들 밥상에 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대동면 백두산 원명사 묵은지 100kg

김해시 대동면 원명사에서 쌀 200kg을 협찬한 데 이어 이번에 묵은김치 100kg을 협찬했다.

묵은지를 기부받은 천원의 행복밥집은 묵은지에다 돼지고기를 듬뿍 넣고 조리를 하여 시민들에게 대접하여 별미라는 격찬을 받았다.

천원의 행복밥집 관계자는 "묵은지는 너무 비싸 구매하기가 힘들어 조리에 잘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데 이처럼 이용 시민들과 사찰에서 1년 이상 된 값진 묵은김치를 보내 주어 시민들에게 잘 대접하고 있다"며 감사해 했다.

부원동 대성의료기 대표 쌀 40kg 보내

김해시 부원동에서 의료기 사업체를 운영하는 대성의료기 대표께서 추운 겨울 힘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밥상을 차리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백미 40kg을 협찬해 왔다.

대성의료기 대표께서는 2년여 동안 수시로 이와 같은 선행을 하고 있으며 천원의 행복밥집에만 10여 차례 백미 협찬을 해 왔다.

자아연토탈미용협동조합 사랑의 쌀 200kg

자아연토탈미용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자아연토탈미용학원과 한국피부미용사회 김해시지부, 휴게음식업 김해시지부가 후원한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과 나눔의 일일찻집`을 운영하여 얻어진 수익금으로 천원의 행복밥집에 쌀 200kg을 협찬했다.

이 자리에서 이경옥 원장은 "우리가 시민들의 큰 호응으로 사업을 하고 있는 입장에서 고맙고 감사할 뿐이다. 원장님들과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따뜻한 마음을 내어 지역사회공헌사업의 일한으로 힘들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일일 찻집을 운영한 수익금으로 작지만 행복1%나눔운동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했다.

김해시 어방동 조현만 씨 호박 10kg 협찬

천원의 행복밥집 이용 시민인 김해시 어방동 조현만 씨가 직접 농사지은 늙은 호박 10kg을 싣고 와 전달하고 조리에 사용해 달라고 부탁했다.

부산 강서구 둔치도 김영한 씨 묵은지 40kg

배추와 무, 대파 등을 수시로 지원해 주고 있는 부산시 강서구 둔치도 김영한 씨가 이번에 또 묵은지 40kg 싣고 와 천원의 행복밥집에 전달하고 갔다.

김영한 씨는 직접 수확한 농작물을 철마다 후원하고 있어 잔잔한 감동이 되고 있다.

새벽시장 상인 아주머니 알타리무 6단 협찬

천원의 행복밥집 이용 시민으로 부원동 새벽시장에서 노점업을 하시는 아주머니께서 알타리무 6단을 싣고 와 조리에 사용해 달라고 부탁하고 가셨다.

이 아주머니는 자신도 넉넉하지 못한 환경이지만 작은 것이라도 나누고 싶고 이곳에 오시는 어르신들을 대접하는 데 참여하고 싶어 가져 왔지만 적어 미안하다는 말을 남기고 발길을 돌리고 사라졌다.

아주머니께서는 몸도 성치 않은데(다리가 불편)도 호박과 각종 채소를 가져와 기부하고 있으며 늘 웃음이 가득하고 "잘 먹어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라는 인사말을 잊지 않는 분이기도 하다.

김해합성초 총동창회 윤용암 회장 돼지고기 80kg

김해합성초등학교 총동창회 윤용암 회장이 사단법인 행복1%나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천원의 행복밥집에 국내산 돼지고기 80kg를 후원하여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윤 회장은 약 300명분(20kg)에 해당하는 돼지고기를 매주 20kg식 후원해 오고 있다.

제이에스ㆍ덕 최상진 대표 오리불고기 300인분

김해에서 오리육가공 전문업체를 운영하는 `제이에스.덕` 최상진 대표(부원동청년회 회원)가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인 사단법인 행복1%나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천원의 행복밥집을 찾아 손질된 오리(불고기용)300인분과 소스를 기부했다.

오리를 기부 받은 천원의 행복밥집은 맛있게 조리하여 시민들의 밥상에 올렸다.

최정숙 헤어라인 대표 조개 20kg

김해 삼정동에서 최정숙 헤어라인을 운영하는 최정숙 대표가 사단법인 행복1%나눔재단에서 운영하는 천원의 행복밥집을 찾아 조개 20kg을 기부했다.

기부된 조개는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시원한 백합국을 끓여 대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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