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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서부권역 부족한 `복지인프라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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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서부권역 부족한 `복지인프라 확충`
  • 조민정 기자
  • 승인 2017.01.17 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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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문화센터, 노인종합복지관, 장애인복지센터` 건립
▲ 서부노인종합복지관 조감도.

김해시는 장유신도시 개발로 서부권역의 인구가 21만명으로 크가 증가했지만 부족한 복지인프라로 불편을 겪어 왔으나 올해부터 복지인프라가 대폭 확충된다고 밝혔다.

서부권역에 확충되는 주요 복지인프라는 복합문화센터와 노인종합복지관과, 장애인복지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등으로 4개 복지시설에 841억 원이 투입된다.

먼저, 서부권역 복지의 중심역할이 될 `서부복합문화센터`는 공연장과 도서관, 수영장, 청소년상담센터 등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56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며, 올해 12월까지 완공계획으로 현재 공정율은 40%이다.

장유 덕정공원에 들어설 `서부노인복지관`은 144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이달 중순에 착공해 2018년 4월에 준공한다.

특히 관동동에는 `서부장애인복지센터` 건립을 위해 사업비 80억 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2,100㎡ 3층 규모로 추진하며, 올해는 기본계획을 마무리하고 2019년까지 완료해 주민들의 종합적인 재활서비스 제공은 물론 장애인 권익증진 향상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예산 50억 원을 투입하여 주촌면 선지리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982㎡의 규모로 2017년 연말까지 건립하여 보건의료 취약지역을 해소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건강증진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저출산 시대를 맞아 바람직한 자녀 기르기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야간이나 휴일 어린이 진료가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을 장유지역에 확대하고 직장맘지원센터와 24시간 영유아보육시설을 설치하여 맞벌이 근로자의 육아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또한 서부권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김해서부소방서 건립을 위해 104억 원을 편성, 진례면 초전리 967-1번지 일원에 2018년까지 사업을 완료해 서부지역 화재 및 대형재난에 적극 대응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올해는 전년도 보다 128억이 증액된 총 3,602억 원의 사회복지예산을 편성하여 서민복지정책을 강화하겠다"며,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에 502억 원, 노인복지분야에 929억 원, 장애인 복지분야에 308억 원, 아동복지분야에 154억 원, 보육분야에 1,402억 원을 편성하여 시민의 복지체감도 제고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신도시가 형성된 장유권역을 비롯한 서부권역 전체에 그동안 도시 평창에 비해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인프라는 전무하다시피 하여 주민들의 불만이 많았으나 이번 복지인프라 확충으로 주민불만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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