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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망김해동서포럼' 창립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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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망김해동서포럼' 창립 총회
  • 조민규 기자
  • 승인 2017.01.23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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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사회 지도층이 힘을 합쳐야"
▲ 인망김해동서포럼 회원들이 국기에 대한 예의를 표하고 있다.

"지금의 한반도 정세는 100년 전의 구한말보다 더 암울하고 위태롭다는 진단을 내리고 있는 실정인데도 정치권은 파벌싸움에 여염이 없으며 우리가 선택하고 지켜낸 이념과 체제를 자랑스러워하지 못하고 허물고 비틀려는 시도가 계속되고 있는 것이 오늘의 현실입니다."

반기문 前 유엔 사무총장을 지지하는 모임인 '인망김해동서포럼'의 창립총회가 21일 오후 가야대 체육관에서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이날 김종간 前 김해시장 비롯해서 주영길 인망포럼 서김해 공동대표, 이진운 인망포럼 동김해 상임대표, 방인수 서김해 상임대표, 안홍준 인망포럼 중앙회 상임대표, 고영진 인망포럼 경남 상임대표, 박판도 前 경남의회 의장, 박만규 前 사천시장, 김채용 前 의령군수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 소개는 주영길 인망포럼 서김해 공동대표가 했고 경과보고는 이진운 인망포럼 동김해 상임대표가 했다.

방인수 상임고문은 "100만이 촛불을 밝히는 지금과 같은 어려움을 해결할 영웅이 나타나기를 기대하는 것은 5천만 국민의 염원이다"며 "보수가치로 기둥을 세우고 대화합의 대들보를 올리기 위하여 뜻을 같이 하는 김해의 원로들과 사회 지도층에 계시는 분들이 힘을 합쳐야 한다"고 포럼 취지를 밝혔다.

이어 김종간 前 김해시장이 '가야, 금관, 김해 그리고 대한민국'이라는 제목으로 열띤 강연을 펼쳤다.

김 전 시장은 "보수이라는 것은 잘 보존해서 잘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못된 점을 새롭게 고쳐야 하는 것이다"면서 "보수는 '젖은 장작'과도 같다. 보수는 함부로 까불지 않는다고 강조하면서 보수는 자랑스럽게 여기고 생각하면 행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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