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 자원봉사주간, 어려운 이웃에 명절 물품 전달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지난 20일 재가결연세대의 경제적ㆍ정서적 지원을 위한 이웃되기 프로젝트 소망우체통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하고 활기찬 명절맞이를 위해 ‘설맞이 명절 물품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을 맞아 진양화학(주)(대표 허성두)에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성금 500만원으로 마련되었다.
물품은 떡국 떡, 계란, 김, 소고기 등 명절에 필요한 부식재료로 구성되어 김해시자원봉사회(회장 김경희)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19개 읍면동 재가서비스 대상 119세대에 직접 전달되어 넉넉한 정을 나누었다.
한편 진양화학(주) 허성두 대표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원 성금 기부약정자인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회원으로 “나눔은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소통의 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이렇게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해시 자원봉사센터 소장(류정옥)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이 설 명절에 가족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많은 시민들이 나눔과 봉사활동에 참여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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