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안내ㆍ인터넷ㆍ스마트폰 앱... 비상진료기관ㆍ약국 확인 가능
김해시보건소는 설 연휴 기간(1월 27일부터 30일) 중 응급환자 발생 대비 및 일반 환자의 진료공백 방지 등을 위한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황실은 시민의 건강보호와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의사회·약사회와 협의하여 지정한 당직의료기관 157개소와 휴일지킴이 약국 113개소의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다수의 인명피해 발생 시 응급의료지원체계를 가동시켜 초기대응 및 상황관리를 할 예정이다.
우리동네에서 문을 연 의료기관이나 약국은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 129) 및 소방방재청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 119)를 통해 전화로 안내 받을 수 있으며, 중앙응급의료센터(www.e-gen.or.kr),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 및 김해시 홈페이지(www.gimhae.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철곤 보건관리과장은 “설 연휴 기간 응급환자의 진료 공백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 최소화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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