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매일 PDF 지면보기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최근 김해종합뉴스
행복1%나눔재단 희망캠페인
함께해요 나눔운동
時도 아닌 것이
행복밥집
TV 방송 영상
커뮤니티
다시보는 부끄러운 김해 현장
한양대 한마음창원병원, 6년째 교복 지원
상태바
한양대 한마음창원병원, 6년째 교복 지원
  • 공영현 기자
  • 승인 2017.01.24 17: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1,333명 15만원씩 지원... 현재까지 총 7,998명 혜택

한양대 한마음창원병원(이사장 하충식)이 경남지역 저소득층 중․고 신입생을 위해 교복지원금 2억원을 기부했다.

경남도교육청에 따르면 하충식 이사장은 24일 오전 11시 30분 경남도교육청을 방문해 박종훈 교육감에게 교복지원금 2억원을 전달했다.

이 기탁금은 2017학년도 중․고 신입생 저소득층 학생 1,333명에게 15만원씩 지급하며 교복 구입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하충식 이사장과 한양대 한마음창원병원, 경남미래교육재단은 지난 2012년 2월, 교복 기부협약을 맺고 매년 2억 원씩 10년간 20억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현재까지 총 12억원을 지원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한양대 한마음창원병원이 지금까지 교복 지원사업에 기부한 12억원은 7,998명의 학생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한양대 한마음창원병원 하충식 이사장은 23년 동안 병원이 후원해온 필봉장학재단과 더불어 지역의 소외계층 학생 장학금 지원을 비롯해 ▲시설아동 문화체험․교육지원 ▲지역 어르신 돕기 ▲환경 정화활동 ▲사회단체 후원 ▲의료지원 사업 등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사업과 지역 소외계층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돕는 장학사업을 꾸준히 실천해 최장기간 자원봉사인증과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한양대 한마음창원병원 하충식 이사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학생이 학업을 중단하지 않고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인재로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한양대 한마음창원병원 하충식 이사장과 임직원의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끊임없는 봉사와 나눔은 사회공헌 사업의 귀감이다”면서 “ 이번 교복 지원비도 가정형편이 어려운 신입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