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의회(의장 배병돌)는 지난 해 11월 발생돼 전국적으로 확산, 엄청난 피해를 주고 있는 AI와 최근 충북 보은에서의 발생으로 전국 확산일로에 놓여있는 구제역에 대한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배병돌 의장과 사회산업위원회(위원장 박민정) 소속 의원 5명은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내에 설치 운영 중인 김해시 구제역ㆍAI 재난안전대책 본부와 서김해IC 통제초소 등을 방문, 추운날씨에도 방역에 여념이 없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고 격려했다.

배병돌 의장은 “우리 김해시가 AI 및 구제역 없는 청정지역으로 남아 있는냐 아니냐는 방역 종사자 여러분들에게 달여 있다”며 “한 마리도 빠짐없이 꼼꼼한 접종을 실시하고 방역에 허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등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민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