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방서(서장 이강호)는 지난 16일 오전 11시 함안군 가야시장 내 야간 거주 점포 5개소에 대해 화재발생시 신속한 확인으로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야간거주자 식별표지를 부착했다.
부착한 식별표지는 시장 내 야간 거주자 점포 앞 출입구 외 처마 등에 돌출형태로 식별이 용이한 형태(반사 재질)로 제작하여 설치했다.
또한 연결살수 설비 살수구역 일람도를 비치하여 소방시설(연결살수설비)을 효과적으로 사용하여 효율적인 진압 활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소방관계자는 “전통시장 화재는 대규모 화재로 이어지는 만큼 철저한 사전관리로 상인의 재산을 보호하고 군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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