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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만 5000여 명 자원봉사자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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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만 5000여 명 자원봉사자를 위하여~"
  • 조민규 기자
  • 승인 2017.02.28 14: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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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정기총회 및 `열린 공감터` 개소식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지난달 27일 김해시자원봉사센터 대강당(농업인회관 4층)에서 '2017년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또 이날 자원봉사자들의 소통과 공감을 위한 자원봉사자의 '열린 공감터' 및 '자원봉사센터' 사무실 개소식도 함께 치렀다.

개소식에는 허성곤 김해시장을 비롯해서 민홍철 국회의원, 배병돌 김해시의회 의장, 조성윤 시의회 부의장, 허좌영·김홍진 도의원, 옥영숙, 김형수·송유인·김명희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특히 송원덕 1대 회장과 김상술 3대 회장, 안병석 4대 회장, 신임용 5~6대 회장의 역대회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과 함께 오세웅 김해시자원봉사 운영위원장과 34개 김해시자원봉사단체 이사와 200여 명의 회원들이 '자원봉사로 통(通)하는 김해'의 첫 시작을 알리는 볼런트리 새잎 틔우기 퍼포먼스를 가지기도 했다.

정회숙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장과 백정자 봉사자, 오오시마키요미 봉사자가 앞에 나섰다.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1999년 1월 26일에 최초 설치 후 34개 단체로 구성되어 오늘에 이르게 됐다.

주요활동으로는 ▲사랑의 쌀 나눔 은행 운영(168세대 245명) ▲김해자원봉사 나눔축제(연1회) ▲김해 자원봉사 한마음대회(연1회) ▲자원봉사단체의 자원봉사활동 지원 ▲김해시 행사 및 재난재해 등 지원활동 ▲자원봉사 단체간 정보교환 및 역할 분담 ▲ 자원봉사 상호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이처럼 자원봉사 인구와 분야별 다양한 자원봉사단체가 증가하면서 회의와 좌담 그리고 토론을 할 수 있는 합동 공간이 부족했다.

이에 따라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만남의 장소인 '열린 공감터'를 조성하게 되어 11만 50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을 염원을 풀은 셈이다.

이 '열린 공감터'는 앞으로 자원봉사단체들이 주도적으로 운영하면서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만남과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자원봉사센터 사무실은 농업인회관 1층인 '수로뜰'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이전했다.

이원달 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장은 "작년 한 해 동안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아픔을 나누고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 왔다"며 "청렴·청결·친절나눔 실천 켐페인 활동, 사랑의 열매 가두모금, 2016 자원봉사 나눔축제 카부츠 등의 행사는 전국에서 모범적인 축제의 사례로 알려졌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회장은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1999년부터 '사랑의 쌀 나눔 은행'을 운영하여 김해지역의 희망을 밝히는 소중한 등대지기가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격려사에 나선 허성곤 김해시장은 "올해는 여러분들과 함께 자원봉사의 '新바람 울려라 퍼져라'라는 슬로건으로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과 시민 모두 '1365 우리 동네는 나로 인해 바뀐다'사업을 활발히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가 자원봉사로 소통하는 김해를 만들기 위해서 적극 매진토톡 하겠다는 다짐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민홍철 국회의원상(賞)에는 △백정자 △박말숙 △허순욱 △예순자씨 였고 김경수 국회의원상(賞)은 △이순재 △하덕선 △이강자 △서민경 씨가 받았다.

제9대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임원공로패로는 △김금출 부회장 △백정자 부회장 △정송조 감사 △곽미숙 감사 △박말순 재무국장이다.

공로상에는 △이정희 △성금희 △하덕선 △최규리씨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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