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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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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 조민규 기자
  • 승인 2017.03.07 14: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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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검사위원 선임도 처리

김해시의회는 지난 6일부터 5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20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검사위원 선임'을 비롯해 '김해시 재향군인 예우 및 지원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9건의 조례안을 처리했다.

또 '2017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변경) 의견청취안' 등을 처리하게 되며 5분 자유발언과 시정질문, 주요 사업장 현지 확인 등을 실시했다.

이정화 의원은 "김해시 도심 곳곳에 화물·특수자동차 불법주정차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며 "주차하지 못한 특수화물차는 인근 도로와 거리 곳곳에 불법주차를 일삼고 있어 시민들의 크고 작은 사고들이 연일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 의원은 "불법주정차과 밤샘주차 과태료 부과액이 2008년 1억148천원이었으나 2016년 5억4730만원으로 8년 간 5.4배 늘어났다"면서 "이로 인해 화물·특수자동차 수요를 늘인 만큼 화물·특수자동차 인프라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영철 의원은 "자전거이용 가능 시민들이 증가하고 있지만 그에따른 자전거이용 인프라는 구축되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며 "시민피해 건수가 날로 증가하고 있어 시차원의 자전거이용시민 보호를 위한 단체보험가입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의원은 "김해시민 대상 예상보험료는 약 1억5천만원에서 2억원정도가 될 것이라 판단된다"고 했으며 "각 지자체별 보험가입현황 자료와 정부공모사업 일정계획 자료를 잘 분석하여 검토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명희 의원은 "김해신공항 건설 예비타당성 조사 때 항공수요 예측을 축소하여 조사한 사실이 밝혀졌다"며 "활주로의 연장은 극심한 소음 피해는 물론이고 김해시민의 권리는 안중에도 없는 중앙 정부의 졸속 행정이라고 단언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김 의원은 "김해신공항 건설땐 많은 가구 수가 피해를 입게 될 것이라 예상된다"면서 "소음과 안전 대책 없는 김해 신공항의 건설을 반대한다"고 했다.

김종근 의원은 "지난해 10월 태풍 '차바'로 인한 집중호우로 창원터널이 보름째 통행 차량들이 극심한 체증을 빚었다"며 "도로의 경사가 거의 없는 '비음산 터널'을 새로이 뚫을 경우 모든 문제 해결이 가능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 의원은 "현재 창원시정발전연구원에서 비음산터널 개통에 따른 타당성 검토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창원시는 대승적 차원에서 비음산 터널 개통에 대하여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동순 의원은 "지구 곳곳에서의 화산폭발과 지진 등의 자연재난이 자주 일어나고 있다"며 "김해시도 위기상황 매뉴얼을 작성하고 훈련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김해시의 재난대응체계를 확립하고 공무원의 전문화된 외부 전문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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