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매일 PDF 지면보기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최근 김해종합뉴스
행복1%나눔재단 희망캠페인
함께해요 나눔운동
時도 아닌 것이
행복밥집
TV 방송 영상
커뮤니티
다시보는 부끄러운 김해 현장
‘가야차(茶)문화 한마당’ 행사
상태바
‘가야차(茶)문화 한마당’ 행사
  • 조민정 기자
  • 승인 2017.03.13 11: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천년의 향기 허왕후와 함께 하는
▲ 헌다례 모습.

올해 차(茶)행사로서는 전국 처음으로 개최되는 ‘2017 가야차(茶)문화한마당'행사를 가야문화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역사의 땅 김해에서 제41회 가야문화축제와 연계하여 4월 7일부터 11일까지 수릉원과 수로왕릉 일원서 개최된다.

김해장군차는 가야를 건국한 수로왕의 왕비인 허황옥 공주가 서기48년 인도에서 시집오면서 혼수품으로 차 씨앗을 가져와서 지금에 이른다는 우리나라 최초의 전통차이다.

행사기간 동안 장군차 홍보관을 운영하여 가야의 숨결과 문화가 고스란히 묻어 있는 역사성과 최근 각종 차 품평대회를 석권하고 있는 우수성, 최초 전래지의 역사성, 명차 제다과정 등을 집중 홍보하게 된다.

특히 김해지역에서 활동하는 단위 차회의 연합체인 가야차인연합회의 250여명의 김해 茶人들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장군차 무료시음장을 매일 운영하며 올해 햇차 구매도 사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4월 8일 11시부터는 수릉원 다조(茶祖) 허황옥 동상 광장에서 김해 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차인(茶人)들의 합동 헌다례를 시작으로 수로왕릉 뜰 특설무대에선 다례시연과 우리옷 패션쇼, 우리소리 공연을 펼치고 특히 전국 차인 50개팀 500명의 차인들이 펼치는 아름다운 찻자리 경연도 개최하여 관람객과 차인들이 함께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세계명차 전시, 규방문화연구회원들의 작품 전시, 차나무 화분심기, 장군차 떡뫼치기, 장군차 비누 만들기 체험 등의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장군차의 그윽한 향기에 빠져들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마련되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3월 30일까지 헌다례, 찻자리 경연 참가자 신청을 받고 있다.

▲ 차나무 심기.
▲ 다례 시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