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취약계층의 소방안전복지 실현을 위한 기증식
김해동부소방서(서장 최만우)는 14일 2층 소회의실에서 문교화학 관계자 2명과 소방서 관계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취약계층의 소방안전복지 실현에 사용할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각각 33개를 소방서측에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이번 기증식은 문교화학에서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하고자 화재취약계층의 기초소방시설 보급을 위한 취지에서 추진되었고 독거노인 및 기초수급세대를 선정하여 전달받은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33세트를 주택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시설 보급에 사용될 예정이다.
문교화학은 김해시 어방동에 소재한 업체로 1946년 설립되어 칠판, 게시판, 분필 등 교구와 문구류를 전문 생산하는 향토 기업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안전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문교화학 관계자의 뜻 깊은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리며 필요한 곳에 전달하여 안전망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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