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더불어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추진을 위해 지난 4일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의체를 구성했다.

이날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가지고 김해시가 나아가야 할 여성친화도시의 방향과 여성친화도시조성협의체의 역할 등에 대해 경남발전연구원(심인선 박사)의 강의가 이루어졌다.

전문가, 관련기관 및 시의원, 공무원, 일반 시민 30명으로 구성된 조성협의체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기본방향과 목표수립, 시행, 정책 제안 사항들에 대해 제안․조정․자문의 역할을 하게 된다.

신대호 김해시 부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은 지금까지의 양적인 성장 추구에서 질적인 성장으로의 전환점이며 시민의 삶의 질을 살피는 정책으로 여성이 행복한 도시, 시민이 원하는 도시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하고 여기에 중추적인 역할을 조성협의체에서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휘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