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고자 여성친화도시 영서포터즈단을 모집하여 4월 6일 김해시청 사업소동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위촉장 전달 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장(서춘화)의 시민참여단으로 활동하면서의 경험과 소감 등을 발표하여 여성친화도시를 이해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앞으로 영서포터즈단은 안전, 건강, 복지, 경제, 환경, 교육, 교통, 문화예술 등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 등 문제점을 발굴하고 대안을 제시하고 친화도시 시책사업 등에 참여, 온라인 카페활동 등을 통한 여성친화도시 홍보활동 등을 하게 된다.

신대호 김해시 부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영서포터즈단은 우리시 평균 연령대가 30대인 젊은 도시의 이미지에 맞추어 20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구성하였으며, 기존의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더불어 다양한 계층의 참여로 함께 가꾸고 성장해 나가는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장휘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