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자 4573표(50.87%)ㆍ이광희 3352표(39.09%) 획득
4.12 김해시의회 보궐선거에 하성자(가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55 여)ㆍ이광희(바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59 남) 후보가 당선됐다.
하성자 당선자는 '가' 선거구(생림면, 상동면, 북부동)에서 전체 9046표 가운데 4573표(50.87%)를 획득했다.
이광희 당선자는 '바' 선거구(회현동, 칠산서부동, 장유3동)에서 전체 8621표 중 3352표(39.09%)를 득표했다.
하성자 당선자는 무소속 신영욱(2297표, 25.55%) 후보를 2276표차로 크게 따돌렸다.
이광희 당선자는 정의당 배주임(2491표, 29.12%) 후보를 855표차로 눌렀다.
이에 따라 김해지역은 '야권의 아성'으로 자리 잡는 분위기가 연출됐다.
따라서 민주당은 김해시의회 의장, 부의장에 이어 시의회 다수당을 차지하게 됐다.
이로써 김해시의회는 더불어민주당 10석, 자유한국당 6석, 바른정당 3석, 국민의당 1석과 무소속 2석으로 구성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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