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시장 허성곤)는 부산장신대학교(총장 김용관) 교직원 및 학생 250여 명이 지난 13일 대성동 고분군 일원에서 가야문화축제가 끝난 후 대규모 단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부산장신대학교의 ‘사회봉사의 날’을 맞이하여 진행되었으며, 교직원 및 학생들의 사회봉사활동 참여 촉진을 위해 연 1회 날짜를 지정하여 매년 실시된다.
특히 전날 폐막한 ‘제41회 가야문화축제’ 행사장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대학교의 지역 참여도를 높이고, 학생들의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기회가 되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장신대학교 학생은 “가야문화축제장 곳곳이 쓰레기로 지저분했는데, 우리의 힘으로 깨끗하게 치워서 뿌듯했다”며 “내년 축제가 끝난 후에도 꼭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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