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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톤 동양 최대 9m 백옥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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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톤 동양 최대 9m 백옥관세음보살
  • 조현수 기자
  • 승인 2017.04.16 2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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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 삼랑진 여여정사서 점안된다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477호인 목조관음보살좌상(木造觀音菩薩坐像)이 모셔져 있는 밀양 삼랑진 여여정사(주지 도명스님ㆍ김해여여정사 주지)는 정여스님 (전 범어사 주지)의 원력으로 90년도부터 8만여 평에 한국 최대 불교 성지를 조성하기 위해 365일 불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원만 성취 되고 있는 곳이다.

대웅보전을 나와 오른쪽엔 국내 최대의 동굴 법당인 약사전이 있으며 이 약사전은 동굴 전체가 법당으로 조성되어 있고 일반 사찰에선 보기 힘든 이색적인 법당으로 동굴 안에 물길이 흐르고 비단잉어가 살고 있다.

이곳 약사전의 5천여 부처님도 모두 백옥으로 조성되어 있다.

약사전 백옥 부처님의 불은과 정여스님의 간절한 용맹정진의 원력으로 이곳 불지에 총 무게 35톤 높이 9m(폭1.9m)의 동양 최대 원석(연결 없음) 백옥관세음보살상이 조성되어 4월 27일 점안식을 기다리고 있다.

이 백옥은 세계적인 백옥 생산지인 베트남 다낭에서 5년 전부터 현존하는 세계적인 불상 조각가 두 사람 중 한 분에 의해 조성되었다고 한다.

정여스님은 동양 최대 백옥 보살상을 모시게 된 연유에 대해 "물질 만능 시대가 되다 보니 배려하는 마음도 양보하는 마음도 없고 베푸는 마음은 더더욱 찾아보기 힘든 각박한 세상이 되었다. 이로 인해 사회분열과 갈등 나아가 국가분열까지 우려되고 있다. 이러한 시절에 자비하신 하얀 백옥 보살의 자비광명으로 국민화합과 따뜻한 세상, 자기를 되돌아보는 삶을 살아가는 국민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과 세상이 백옥 부처님처럼 깨끗하고 맑아졌으면 하는 원력으로 모시게 되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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