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폐기물소각시설 주변영향지역주민을 대표하는 부곡주민지원협의체(위원장 신상훈)는 지난 14일 영향권 내 부곡초등학교에 노후 책걸상 교체 사업비 1,000만원(책걸상 각 115개)을 부곡초등학교(교장 전덕필)에 전달했다.
김해시는 소각시설 영향권 300M이내 2,600여세대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세대별 난방비 지원(2억원), 주거환경개선, 어린이지원 사업 등에 매년 2~3억원을 부곡주민지원협의체에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한 노후 책걸상 교체사업은 책걸상이 노후되고 학생들의 체격에 맞지 않는 등 이용불편에 따른 학부모의 의견과 학교측의 요구가 있어 지원하게 되었다.
부곡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소각시설 주변영향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주민복리증진과 환경보전에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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