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환경정화 위해 하천․길거리 쓰레기 수거, 홍보전단물 제거 등
경남도여성능력개발센터 자원봉사회(회장 박덕자)는 창원대 앞 및 인근 하천변 일대 ‘봄맞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13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깨끗한 지역환경 조성으로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경남도여성능력개발센터 자원봉사회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추진되었다.
자원봉사회원들은 긴 겨울동안 하천에 유입된 생활쓰레기 및 폐기물을 수거하고 개학을 맞아 많은 학생들과 도민들이 찾는 창원대 앞 상가 일대 산재되어 있는 빈병ㆍ비닐봉투 등을 줍고 벽면 및 전신주 홍보전단물 제거 등 각종 생활쓰레기를 처리하여 다시 찾고 싶은 깨끗한 거리를 만들었다.
한편 경남도여성능력개발센터 자원봉사회는 센터 교육수료생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웃을 따뜻하게, 지역을 아름답게’라는 슬로건으로 평소 33개 단위회 500여 명의 회원이 목욕․급식․재능봉사 등 월 40여 회 300여 명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홀로어르신 및 어려운 학생에 대한 결연 후원을 통해 연간 13백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에도 꾸준히 앞장서 오고 있다.
박덕자 경남여성능력개발센터 자원봉사회장은 “지속적인 환경보호 봉사활동 및 홍보와 더불어 불우이웃돕기 실천, 홀로어르신과 소년소녀가장 돕기를 추진하여 우리 경남이 좀 더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곳이 되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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