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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 '덕정마을축제' 활짝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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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 '덕정마을축제' 활짝 펼쳐진다
  • 조민규 기자
  • 승인 2017.04.14 16: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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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부터 30일까지… 덕정마을 일원에서 행사 다채

김해시 장유 '2017덕정마을축제'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덕정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이 축제는 마을의 자연적 생태와 지역주민의 자생적 모음으로 조화한 것이 특징이자 자랑거리로 삼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일체 외부지원없이 주민의 비용으로 마을공터의 정리정돈과 꽃밭조성에 참여했다는 것이다.
 
또한 행사 참여자 대부분 마을내 주민, 상인, 어르신, 은퇴자의 재능과 노력 기부에 의해 치러지는 축제로 지역민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이른바 새로이 건설되는 신도심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행정손길이나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도심속 마을이 자칫 슬럼화 되어가기 전에 마을의 생태환경과 마을주민 스스로 이를 기획하고 준비하면서 참여하는 축제프로그램이다는 것.

즉 주민 스스로가 환경정돈과 꽃밭조성을 선(先) 실행하는 과정을 통해 이웃간 소통하고 땀흘리고 나누는 과정을 통해 공동체의식을 높이다는 것이다.

또한 마을주민과 상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이웃주민 등까지 자연스런 참여를 통해 이웃의 정(情)과 가치를 더욱 확산시키고자 하는데 의미를 부여했다.

이러한 축제는 덕정고분공원이 관동동 460-1(2만1753㎡)에 위치하고 있으며 1997년 동의대 박물관에 의해 조사, 발굴된 6~7세기대의 취락유적지로써 현재는 5동의 고상가옥과 우물 그리고 마을공회당이 복원되고 있어 관심꺼리가 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앞 하천을 가장 생태적 친수공간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종이배축제등 여러 사업을 준비해 놓고 있다.

이에 따라 어린이와 가족 드이 함께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속 휴식, 체험 프로그램으로 거듭날 것으로 여겨진다. 
    
이날 축제에는 ▲'낮에놀다두고온 종이배'로 생태하천에서 체험하는 종이배접기 그리고 띄우기를 한다. ▲'새차함타보자'는 마을복판 200미터 공간에서 펼쳐지는 자동차전시와 시승행사가 펼쳐진다. ▲'목줄없는하루'는 목줄없이 반려견끼리 어울리기, 건강진단, 미용, 훈련지도가 전개된다. ▲'덕정꽃밭길장터'에는 진정한 나눔의 벼룩시장으로 마을주민과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다.

'꿈꾸는유아체육'도 이날 행사에서 유아 ▲미니운동회 ▲숲체험도 치러진다.

공연에는 ▲색소폰: 전병윤(주민) ▲재즈/실용: spell music company(주민) ▲오카리나: 오카리나프렌즈(이웃) ▲재즈협연: 장유소년단(이웃) ▲통키타: 김종웅(주민)로 구성한 것이다.
 
전시는 ▲작가그림전(장미자展·서혜정展·송영옥展) ▲아동그림전(야외그림展 ▲도자기전(마루한도자기展·도자기페인팅) ▲야생화전 ▲체험전(흙체험·판작업체험·물레체험) 등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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