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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노인일자리 현장의 목소리 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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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노인일자리 현장의 목소리 듣다!
  • 조정이 기자
  • 승인 2017.04.19 1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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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노인일자리 창출 위해 도․유관기관 간 다짐의 시간 가져

경상북도는 18일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통한 도민복지증진과 노인일자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현장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도의 대표적인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시니어클럽을 현장 방문해, 노인일자리 관련 애로사항이나 개선방안 등을 모색하는 등 노인일자리 창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사업장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번에 방문하는 청송시니어클럽은 ‘일하는 100세, 아름다운 실버’라는 목표로 2008년 9월 설립됐으며, 고령자가 많은 청송지역 노인들에게 일자리 사업을 실시하고 실버 세대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이다.

현재 관장을 포함해 총 7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황진호 관장은 한국시니어클럽 경북지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청송시니어클럽에서는 ▲ 토스트판매(은모닝토스트) ▲ 도시락․반찬판매(은모닝도시락) ▲ 곡식판매(알콩달콩사업) 등 총 20개 사업단, 1,257명이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노인일자리 현장에서 일하시는 어르신들은 작은 돈이지만 무엇보다도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중요하다며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일하기를 원하는 어르신 모두가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원했다.

황진호 관장은“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환경조성이 필요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연구와 의견수렴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노인일자리와 시니어클럽에 대한 각종 지원을 늘려 줄 것”을 건의했다.

전종근 경상북도 노인효복지과장은 “도내 12개 시니어클럽에서 42.5%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노인일자리의 질적 향상을 위해서는 시니어클럽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경상북도와 시니어클럽이 함께 힘을 모아 지속가능한 최고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고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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