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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에서 성공적인 도민체전을 위하여~
김해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4일간 김해지역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6회 경남도민체육대회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이원달(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장), 김경희(여)씨가 자원봉사자를 대표하여 선서를 한 가운데 자원봉사자와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도민체전기간 중 각자의 임무를 숙지하고 청렴·청결·친절 실천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 것이다.
발대식에는 ▲깨끗한 시정, 하나된 김해를 알리는 축전 ▲53만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민축제 ▲350만 도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대화합의 축전 등으로 삼았다.
대회기간 동안 자원봉사자들은 유니폼을 착용하고 김해운동장과 종목별 경기장에서 급수, 미아보호, 행사 안내, 운영지원 등 전 분야에 걸쳐 활동한다.
이날 발대식에서 자원봉사자들이 갖춰야 할 소양교육과 자원봉사활동 주의사항, 근무요령 등을 설명했다.
자원봉사상황실 운영은 27일부터 5월 1일 5일간 김해운동장 내 설치한다.
상황실은 도민체육대회 자원봉사 종합상황 유지·관리하며 분야별 실시 부서와 자원봉사자 활동 지원과 부스운영 물품, 일일 상황보고 등 주 임무를 수행하기로 했다.
전화는 김해시자원봉사센터 055-330-7391와 도민체전 자원봉사상황실 055-311-0189로 하면 된다.
허성곤 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자원봉사자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성공적인 도민체전을 치르기 위해 한분 한분이 김해지역의 주인이다고 생각하자"면서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는 절박한 각오로 최고의 도민체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 행사에는 경상남도 18개 시·군 선수와 임원 약 20,000여 명이 김해지역을 찾는 아주 중요한 일이다.
경기종목으로는 육상, 수영, 축구, 야구, 테니스, 정구, 농구, 배구, 탁구, 사이클, 복싱, 레슬링, 역도, 씨름, 유도, 검도, 궁도, 사격, 배드민턴, 태권도, 볼링, 롤러, 골프, 보디빌딩, 우슈 등 25개 종목이다.
시범경기로는 산악과 바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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