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지천ㆍ조만강변 쓰레기 수거
지난 22일 주촌면 원지리에 소재한 (주)신신사(대표 최상기)는 봄을 맞아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하여 원지천(대리마을~연지마을)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 활동은 (주)신신사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서 매년 봄마다 실시해 왔으며 올해는 대리마을의 원지천과 조만강 합류지점의 도로 및 하천변 1km 구간에 투기된 쓰레기 1톤을 집중 수거했다.
(주)신신사는 LG세탁기와 냉장고 부품을 생산하는 종업원수 150여명의 중소기업으로 주촌면의 체육행사와 경로잔치 등에도 기업의 이익을 환원하고 있다.
박남철 주촌면장은 "깨끗한 마을을 만드는데 기업이 앞장서 주어 고맙다며 다른 마을에서도 자발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기업이 많이 생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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