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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KBS 열린음악회' 대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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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KBS 열린음악회' 대성황
  • 조민규 기자
  • 승인 2017.04.25 2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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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 여명 운집...김해시민 자긍심 높이는 계기 될 듯
▲ 김해시 대성동고분군에 2만여 명의 관중이 운집했다.

'KBS 열린음악회'가 25일 저녁 7시 30분 김해시 대성동고분군 특설무대에서 유래없는 2만여 명의 관중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가야왕도 김해' 선포기념과 '가야고분군 세계문화유산 공동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가야문화의 보고(寶庫)로서 김해시민의 자긍심이자 대한민국을 자랑하기 위해 마련했다.

출연진은 안치환 밴드와 박애리, 남상일, 현진영, 임정희, 홍진영, EXID, 레드벨벳, 몬스타X, 김해시립가야금연주단, KBS관현악단, MC이현주 등이 출연했다.

첫 무대는 박애리, 남상일 김해시 가야금 연주단의 '뱃노래+자진 뱃노래' 였다.

청아하고 맑고 아름다운 소리가 울려 퍼지자 공연장을 메운 청중의 함성이 대성동고분군의 하늘로 메아리 쳤다.

이어서 임정희의 `MusUSIC IS MY LiFE` 비롯해서 홍진영의 `엄지 척`, 현진영의 `흐린 기억속의 그대`, 안치환밴드+웬디(레드벨벳)의 등대지기, 안치환 벤드의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등 주옥같은 노래가 김해시민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 넣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인사말에서 "1995년 시ㆍ군 통합당시 26만여 명에 불과했던 도시가 이제는 내ㆍ외국인 55만여 명이 역동적으로 살아가는 전국에서 14번째로 큰 도시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허 시장은 "김해시는 그 어느 때보다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선조들의 땀과 노력이 부끄럽지 않도록 시민 한 분 한 분의 꿈과 희망이 이루어지는 도시, 경제적으로 활력이 넘치며 문화와 예술로 삶이 풍요로운 도시, 누구나 찾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명품 대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온 힘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열린음악회 김해편은 오는 5월 21일 저녁 6시 KBS1 TV를 통해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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