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매일 PDF 지면보기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최근 김해종합뉴스
행복1%나눔재단 희망캠페인
함께해요 나눔운동
時도 아닌 것이
행복밥집
TV 방송 영상
커뮤니티
다시보는 부끄러운 김해 현장
김해지역 제조업 경기전망 '소폭 하락'
상태바
김해지역 제조업 경기전망 '소폭 하락'
  • 조민규 기자
  • 승인 2017.05.09 10: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7년 2분기 김해지역 기업경기전망조사... 내수경기 회복 지연 등으로

김해지역 2분기 제조업 경기전망이 소폭 하락했다.

경기전망이 81.6으로 1분기 82.0 대비 0.4포인트 떨어졌기 때문이다.

김해상의는 3월 2일부터 3월 28일 주말 제외한 19일 동안 김해지역 250개 대상기업 중 조사표 회신한 98기업에 대하여 2017년 2분기 기업경기전망조사표를 분석한 것이다.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기준치 100을 넘으면 경기를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많음을 나타내고 100을 밑돌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2분기 기업경기전망에 대하여 세부항목별로 살펴보면 체감경기(81.6), 매출액(86.7), 설비투자(91.8), 자금조달 여건(70.4)등의 모든 항목에서 기준치를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내·외를 비롯해 정치, 사회, 정책 불확실성에 대하여는 대내(65.3), 대외(59.2), 정치(69.4), 사회(65.3), 정책(70.4)로 나타났다.

우리 경제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대내 불확실성 요인으로 정치 불확실성(74.5%), 금리변동 가능성(48.0%), 정부 컨트롤 타워 부재(46.0%), 가계부채 문제(16.3%), 국회 규제입법(13.3%), 노사문제(5.1%), AI 등 건사고(4.1%) 순으로 나타났다.

대외 불확실성 요인으로 중국 한한령 및 경기둔화(60.2%), 미국 트럼프 리스크(55.1%), 환율변동 불확실성(53.1%), 원유 등 원자재 가격 불확실성(52.0%), 북한 리스크(10.2%), 브렉시트 등 EU 리스크(4.1%), 기후ㆍ환경 규제(3.1%), 중동 리스크(2.0%) 순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당선으로 가장 큰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사안으로 달러 환율변동 가능성(59.2%),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41.8%), 수입규제(반덤핑 관세 등)(26.5%), 수출실적 없어 해당없음(18.4%), 비관세장벽(수입허가, 위생검역 등(13.3%), 국경세(5.1%), 美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수출증가(2.0%) 순이다.

중국의 한한령이 경영에 어느 정도의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에 대하여 어느 정도 영향 있는 편(36.7%), 상당히 작은 영향(24.5%), 영향 없음(21.4%), 상당히 영향 있는 편(10.2%), 모르겠다(5.1%), 매우 큰 영향(2.1%) 순으로 나타났다.

대내외 불확실성을 극복하기 위한 구체적 사업계획으로는 사업 다각화(42.9%), 해외 신시장 개척(34.7%), 혁신기술 개발(29.6%), 기존사업 구조조정(19.4%), 대외 리스크 관리(수출보험, 환변동 보험 등)(6.1%) 순이다.

19대 대선후보에게 바라는 점으로는 ▲중소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정책 발굴과 활성화 방안 모색 ▲기업규제 완화 및 규제개혁으로 기업하기 좋은 나라 ▲경제활성화를 위한 대내외 불확실성 요인 제거 및 대책 수립 ▲깨끗한 정치, 실천 가능한 공약제시, 정치 및 민생안정, 국민을 위한 정치, 국회활동 안정화, 국민대통합 ▲경제ㆍ금리안정, 경기부양, 내수활성화, 물가상승억제, 세제감면혜택 ▲국가신뢰도 회복 및 국가경제 위기 극복, 국민경제 회복 ▲대외적으로 정치외교분야 안정화와 대내ㆍ외 여건에 따라 유동성있게 대처, 기업에게 안정적인 비젼 제시 ▲중소기업 수출정책지원과 수출환경개선 등으로 꼽았다.

한편 김해지역 기업경기전망조사(BSI)는 김해지역 제조기업의 체감 경기 수준에 대한 이해와 기업들이 처한 경영환경을 조사했다.

이에 따라 김해지역의 기업경기 동향을 파악하고 기업지원 기관ㆍ단체가 지원정책을 기업에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저 하는 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