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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산육거리 회전형 교차로로 바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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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산육거리 회전형 교차로로 바꾸자"
  • 조민규 기자
  • 승인 2017.05.16 1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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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2회 김해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ㆍ시정질문
▲ 김해시의회 전경.

제202회 김해시의회 임시회 개회가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등 각종 안건처리 의사일정을 마쳤다.

이번 임시회는 `김해시 노동복지회관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김해율하도시개발사업 특수목적법인 설립 및 출자 등에 관한 조례 제정조례안`, `식품특화산업단지 조성 신규투자사업 동의안` 등을 처리했으며 5분 자유발언과 시정질문도 실시했다.

◆ 이정화 의원은 "김해도시개발공사의 부곡동 식품특화산업단지 신규투자사업을 백지화한 뒤 다른 지역에 더 큰 규모로 조성해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했다.

이 의원은 "부곡동 식품특화산업단지 사업 예정지인 부곡동 346-2번지가 장유소각장과 직선거리가 700여m에 불과해 인근 2600세대 아파트단지와 1106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부곡초등학교가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된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인천 식품산업단지 조성사업, 괴산 유기식품산업단지 조성사업 등 대다수 식품특화산업단지가 공동주택이 없는 곳에 입주하는 것에 역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 우미선 의원은 "매년 약 10만 명의 소년범이 발생하고 9만 5000여 명이 사회로 돌려보내지지만 중앙정부는 보호관찰이라는 감시만 한다"며 "소년범의 경우 결손가정 비중이 높아 재범으로 이어지기 쉽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청소년에게 필요한 복지는 교육청만 담당하는 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도 제공해야 할 의무가 있다. 학교 밖 청소년과 비행청소년을 감시나 처벌의 대상으로 보는 게 아니라 그들에게 필요한 환경을 조성하고 공급하는데 지방자치단체의 의무가 있다. 청소년복지 지원법 제31조에 의거한 청소년복지시설에 대해 적극적인 예산ㆍ행정적 지원이 제도화되어야 한다"고 했다.

◆ 이영철 의원은 "구산동 구산육거리의 현 6방향 교통신호체계를 회전형교차로로 개선해 교통체증 해소는 물론 공간활용도를 극대화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구산육거리는 가야로, 구산로, 가락로 등 3개도로 양방면 6방향 신호체계로 설치되어 있어 각 도로별로 특정시간대에 차량정체현상이 발생되고 있고 6개의 신호로 운용되므로 인해 각 도로별 대기시간이 길며 차량공회전 등으로 인한 유해 대기오염원발생 등의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이 의원은 "기존 신호체계를 회전형교차로로 변경할 경우 교통소통의 원활ㆍ비용절감ㆍ대기시간 감소ㆍ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ㆍ교통사고발생 감소ㆍ차량통행소음 저감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 김종근 의원은 "금관가야의 고도(古都)인 김해시는 국가지정문화재 13건, 도지정문화재 34건, 문화재 자료 등 총 71건의 지정문화재가 등록되어 관리되고 있는 내적 자산이 있다"며 "분산성을 밤에도 잘 보일 수 있도록 조명을 설치하자"고 제안했다.

또한 그는 "분산성을 상징성을 두각함으로써 서울 남산타워,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십자가상, 뉴욕의 자유여신상 등과 같은 김해시의 랜드마크 효과와 이를 통한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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