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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노인일자리전담기관 김해시니어클럽(관장 나만순)은 삼계동 화정글샘도서관 1층 휴게실 내 실버카페 2호점 '달보드레 화정점'(12㎡)을 오픈한다.
삼방동 칠암문화센터 실버카페 1호점 '달보드레 칠암점'에 이어 두 번째로 문을 열었다.
'달보드레 화정점'은 경남도 노인일자리 사업개발 공모와 김해시 장소지원으로 관내 만 60세 이상 노인을 선발하여 총 10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졌다.
김해시니어클럽 실버카페 2호점 '달보드레 화정점'은 일하고자 하는 노인 경쟁률 3대1이라는 경쟁률로 면접을 통해 16명을 선발하였으며, 4주간 바리스타 교육으로 최종 12명을 선발했다.
최종 12명 중 10명은 '달보드레 화정점'에서 근무하시며, 2명은 '달보드레 칠암점'에서 근무하신다. 선발된 노인은 주 3~4일, 일 4시간 근무를 통해 월 40만원 내외의 임금을 받으신다.
실버카페2호점 '달보드레 화정점'은 이달 17일부터 6월 8일까지 시범운영을 진행하며 6월 9일에 무료시음회를 통해 정식 오픈을 알린다.
김해시니어클럽에서는 노인일자리 실버카페에서 일하고 하는 노인들의 인기와 고객들의 호응 또한 매우 좋다고 밝혔다. 이에 지속적인 홍보와 정상운영으로 추가 개점등 다양한 일자리사업의 개발 및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니어클럽은 올해 19개사업 1,100명의 노인일자리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실버카페(달보드레) 및 초등학교 스쿨존 교통안전지킴이(행복스쿨112), 초등학교급식도우미(따손영양맘), 정부보육시설도우미(할머니맘)사업이 확대되어 일하는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