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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도시 미관 살린’ 도로명 안내표지판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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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도시 미관 살린’ 도로명 안내표지판 정비
  • 조민정 기자
  • 승인 2017.05.25 17: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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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명 주소 체계 연계한 표지판으로 교체, 도시경관 향상 기대

울산 종합건설본부는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남구 중심시가지 삼산로 등 10개 노선 93개 도로표지판에 대해 도로명을 중심으로 하는 도로명 안내방식의 도로표지판으로 정비한다고 밝혔다.

도로명 주소는 2011년 7월 29일 도로명 주소 고시 이후 기존 지번 주소와 함께 사용되다가 2014년 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됐다.

정부는 도로명 주소의 미정착에 따른 시민의 혼선, 설치기준 미확립을 해소하기 위해 자문회의, 공청회, 순천시, 전주시의 시범사업 사례 등을 통하여 도로명 안내표지의 상세규격과 설치방법 등의 세부내용을 개선하여 도로표지 제작․설치 및 관리지침(2016. 1. 1), 도로표지규칙(2016. 3. 2)을 개정하여 도로표지판 정비를 본격 시행하게 됐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2016년 중앙로 등 7개 노선 47개의 표지판에 대해 도로명 안내표지판을 정비하였으며,

올해 삼산로 등 10개 노선 93개 도로표지판에 대하여 무분별하게 안내되던 시설명을 주요 공공시설 및 관광지에 한해 1방향 1지명(시설명)을 표기하고, 표지 글자체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서 개발한 한길체를 적용하여 충분한 여백 확보 등 표지판을 간소화한다.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도로명 안내표지판을 정비하면 도로표지판의 간소화로 도시경관 향상뿐 아니라, 울산을 찾는 도로이용자에게 안전하고 정확한 길안내와 깨끗한 도시 이미지로 인식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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