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새농민회 선도농업인 기술 노하우 전수
경남농협(본부장 이구환)과 (사)전국새농민회 경남도회(회장 권현갑)는 지난 23일 경남 산청군 신안면종합복지회관에서 산청군여성딸기 연구회 회원 40여명을 대상으로 '경남새농민회 재능기부'를 실시했다.
경남새농민회 '재능기부'는 경남새농민회가 선도농업인으로서 신농업기술 교육 및 전파를 통해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이끄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강의를 진행한 경남새농민회 권현갑 회장은 2003년 9월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하고, 2009년 새농민상 본상을 수상한 우수 농업인으로서 재능기부를 통해 본인만의 딸기재배기술 노하우를 전수하고, 질의응답을 통한 다양한 정보를 나누는 등 알찬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이달의 새농민상’은 농협중앙회에서 전국 최우수 선도 농축산인을 대상으로 매월 15부부를 선발하여 시상하고 있으며 ‘새농민像 본상’은 이달의 새농민像 수상자 중에서 최고의 농업인을 선발하는 제도로 매년 1회(20부부 내외) 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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