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촌면·장유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3일 오전 주민자치위원 및 마을 주민 100여명이 참여하여 주촌면과 장유1동에 연접한 내삼·유하천 하천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 활동은 지난 3월 23일 개최한 서부권 시민통합 간담회에서 처음 논의 되었으며 4월에 양 면·동 주민자치위원회 임원들이 현장답사 및 세부추진계획을 협의 후 후포 1교~후포 2교 사이 하천변 일원에 불법 투기된 쓰레기 2톤을 집중 수거했다.
주촌면과 장유1동 주민자치위원장(손현상, 박경백)은 “오늘은 하천에 연접한 주촌면과 장유1동의 주민들이 처음으로 뭉치게 된 날이라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하천정화활동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양 지역 공동관심 현안을 지속적으로 발굴, 교류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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