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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민들레회 '사랑의 공부방'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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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민들레회 '사랑의 공부방' 선물
  • 공영현 기자
  • 승인 2017.06.12 16: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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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배·장판시공, 집정리·정돈·청소, 공부방 개선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 민들레회는 한부모, 조손, 소년·소녀가정 등 어려운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민들레 하우스'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4월부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교육복지사를 통해 취약계층 가정을 추천받아 대상가정을 선정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남교육청 민들레회는 9일 김해에서 회원들이 직접 도배·장판 시공, 가구 조립, 집정리·정돈, 전등교체, 공부방 개선 등 주거환경 개선 작업에 참여했다.

이번 대상은 폐 수술을 받은 아버지와 중학생(여1), 초등학생(여2), 유아(남1) 네 남매가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생활하는 가정으로 여학생 박소원(가명)양 등 세 학생이 별도로 생활할 수 있도록 작은방을 공부방으로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민들레회는 옷장, 책걸상 등 300만원 상당의 환경개선 물품 지원 외에도 도교육청 다수 직원들이 의류, 이불, 베게 등 생필품을 기탁해 함께 전달했다.

또 해당 가정을 학교 내 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해 교육복지사와 함께 월 1회 이상 맞춤형 지원 등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민들레회 회장인 강정희 총무담당사무관은 “2014년 처음으로 민들레 하우스를 기획해서 도내 조손, 한부모,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깨끗한 집과 공부방을 선물해 큰 호응을 받았다”면서 “올해에도 찾아가는 꿈, 희망, 복을 짓는 집 ‘민들레 하우스 사업’으로 경남교육청 직원들의 나눔과 희망 메시지를 도내 전역에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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