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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조 헌금으로 목사 월급 5천만원ㆍ퇴직금 2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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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조 헌금으로 목사 월급 5천만원ㆍ퇴직금 200억?
  • 경상도 촌놈 조유식
  • 승인 2017.07.04 15: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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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24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 1081회 방송에서 `귀신 쫓는 목사`로 유명한 서울 성락교회 원로감독 김기동 목사를 고발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여중생 성폭행과 모녀 성폭행 등 피해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김 목사의 감추어진 일탈에 대해 방영했다.

이 방송을 본 수많은 국민들과 교인들은 "대형교회 원로목사가 손녀 같은 여중생에게 어찌 저런 짓을... 인간도 아니다"라는 반응과 충격이라는 교인들이 많았다.

이날 방송된 성락교회는 전국에 50여개의 교회와 20만 명의 교인 수를 자랑하는 대형교회라고 한다.

X파일에 따르면 김기동 목사는 일반 신도는 당연하고 같은 교인인 목회자를 포함해 심지어 성폭행한 미성년자가 임신하자 중절 수술, 즉 낙태를 시키기도 했다고 한다.

또한 신성한 교회 내부에서 김 목사와 그의 아들이 한 모녀와 동시에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다는 의혹과 교회 재산이어야 하는 건물과 토지 등이 김 목사의 아들 며느리 등의 가족 앞으로 등기되어 있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이처럼 대형교회 목사들의 교인 성폭행과 성추행이 매년 수십 건에 이를 정도로 사회문제가 되고 있지만 한국교회와 성직자들의 살과 뼈를 도려내는 자정 노력 부족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했던 유명 신학박사 목사가 여중생 딸을 때려죽여 1년여 동안 자기 집 방안에 방치하는 사건이 세상에 드러나기도 했다.

2017년 6월 14일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기도 모임 소속 장로 10여명이 서울 종로구 신교동 푸르메센터 앞에서 `조용기 목사 수백억 횡령 항고사건`과 관련해 재기 수사를 촉구하기도 했다.

이들은 5월 17일 대법원으로부터 유죄판결을 받은 조용기 목사가 지난 2015년 특별 선교비 600억, 퇴직금 200억, 부동산 근저당 설정을 통한 85억 등 총 885억원을 횡령했다며 검찰에 고발한 사건에 대해 서울 고검에 재기 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이들은 "우리는 조 목사의 불법혐의를 철저히 수사해 줄 것을 서울고등검찰청과 청와대 민정수석실에 촉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취지를 설명했다.

뉴스 덕택에  대형교회의 비리와 목사들의 성폭행 성추행 사건과 대형교회 목사들의 어마어마한 월급과 퇴직금 또는 전별금에 대해 알게 되었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의 주인공이 된 서울 성락교회 원로감독 김기동 목사가 매달 받아간 월급이 5천4백만 원이라고 한다.

교회를 그 정도 키워 놨으니 5천4백만 원 정도는 받아가도 된다고 본다.

이 정도의 월급은 전국의 대형교회 경력(감독) 목사 대부분이 수령해 가는 금액이라고 한다.

퇴직금(전별금)도 조용기 목사처럼 200억을 받아가는 목사도 있고 50억 30억 20억 10억을 받아가는 목사들도 수도 없이 많다고 한다.

어떤 목사는 받은 퇴직금 20억을 교회 발전기금으로 다시 헌금하여 감동을 주기도 하지만 절대다수는 챙겨 간다고 한다.

개척교회를 대형교회로 성장시키고 교인 수를 늘려 오늘의 대형교회가 되기까지 기여도가 있기 때문에 나중에 물질로 보상받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종교의 근본정신에 위배되고 그 많은 돈 모두 교인들이 십시일반 헌금한 11조 헌금 등이기에 성전사업 또는 선교 사업을 비롯한 가난한 이웃들을 위한 사회복지사업에 사용하라는 것이 성경의 근본 가르침인데 목사들 눈에는 가난한 사람들로 자기 가족들만 보이는 모양이다.

성직자의 근본정신은 철저한 신앙생활을 통해 비움이고 나눔이며 자비와 사랑이어야 한다.

부처든 예수든 우리가 신앙하는 성인의 가르침을 전하는 지도자들이 사심을 가지고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부처도 예수도 팔아먹고 하나님까지 이용한다면 이는 사기꾼들이지 성직자라고 할 수 없다.

김 목사의 말처럼 교인들이 자기가 좋아서 자기보고 준 돈이고 자동차이며 건물이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하지만 그 중심에 하나님 예수님이 없었다면 가능한 일인지 묻고 싶다.

교인들이 내는 헌금은 성경의 말씀처럼 소중하게 가치 있게 쓰여져야 한다.

대형교회들이 초호화 교회신축과 목사들의 월급 퇴직금 퍼주기에 대단하게 너그럽고 자비롭지만 교회 안이나 밖에 변변한 사회복지시설 하나 운영하는 곳이 없으며 무료급식소는 아예 찾아볼 수가 없다.

그렇다고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 사업을 하는 것도 아니다.

일부일 수 있지만 오직 교회를 기업처럼 운영하고 세습하고 비자금 조성하여 재산 축척에 올인하다 보니 같은 목사와 장로 교인들로부터 지탄과 성토를 당하고 있는 것이다.

전국의 대형교회 대다수가 이처럼 소송과 파벌로 진흙탕 싸움을 하고 있다고 하니 참 묘한 세상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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