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마트 김해점(점장 손영규)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7월 4일 생명나눔재단을 통하여 라면 119박스를(6개입) 회현동 주민센터 나눔곳간에 기탁했다.
‘우리마을 나눔곳간’사업은 김해시에서 총 13개 읍·동 주민센터 주변에 부스를 설치하여 당장 끼니해결이 급한 주민들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손영규 점장은 “다수의 어려운 시민들에게 희망을 불어넣어줄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없을까 고민을 하다가 주민센터에서 나눔곳간이라는 부스를 운영하고 있음을 알게 되어 기탁을 결정하게 되었다. 모쪼록 운영이 잘 되어 김해의 따듯한 명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했다.
기탁물품은 회현동 주민센터 ‘우리동네 나눔곳간’ 부스에 진열되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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