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 예방 3대 요령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김해시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동상 및 삼방시장, 롯데마트 일원에서 식중독 예방 캠페인 등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식품관리 요령과 식품안전 의식을 높여 식중독을 예방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 마련했다.
여름철 고온 다습한 환경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하여 '식중독 예방 3대 요령 실천으로 가족의 건강을 지키자'는 주제로 홍보 활동을 벌였다.
옥영숙 시의원 및 김해시외식업지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참여하여 실시되는 이번 캠페인은 동상, 삼방 시장을 시작으로 출ㆍ퇴근시간 교차로, 횡단보도 앞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현수막, 어깨띠, 홍보물 등을 이용하여 8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 마다 실시할 예정이다.
김경미 김해시 위생과장은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을 생활화하고, 개인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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