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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WHO모델 국제안전도시 공인 추진기본조사용역 최종보고회 가져… 도시브랜드 신뢰성ㆍ위상 높이는 계기
조민정 기자 | 승인 2017.07.31 11:04

김해시가 세계보건기구(WHO)모델 국제안전도시 만들기 기본계획 용역 최종 보고회를 28일 김해시장, 교육장, 중․서부 경찰서장, 동ㆍ서부 소방서장, 산업안전보건공단 지사장, 도로교통안전공단 지사장, 김해시의사회 부회장, 김해 YWCA 회장 등 다양한 분야의 기관장 및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국제안전도시 만들기 기본조사 용역은 김해시가 ‘가야건국 2000년, 세계도시 김해’로 나아가기 위해 국제인증 획득 프로젝트인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해 지난해 8월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지난 5월 중간보고회 개최 및 안전증진사업 추진을 위한 법적 기반인 안전도시 조례 제정을 마쳤다.

이날 최종 보고회에서는 김해시의 안전실태를 고위험 계층ㆍ환경을 근거로 과학적으로 위험요인을 정밀 분석하여, 자살예방, 교통안전 등 8개 분야 손상감시체계 구축 및 분야별 안전증진 방안과 5가지 추진전략 등 김해시 국제안전도시 핵심 추진과제가 제시되었다.

김해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9월 민관 상호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안전증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 국제안전도시 연차 보고서 제출을 시작으로 손상예방 및 안전증진프로그램 추진, 공인도시 신청, 현지실사 등을 거쳐 2020년 WHO모델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취득한다는 방침이다.

‘WHO모델 국제안전도시’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사고와 손상을 줄이고 안전증진을 위해 구성원들이 지속적이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로 국제안전도시인증센터(ISCCC)가 엄격한 심사절차를 통해 인증된다.

국제안전도시가 공인되면 국제적 선진안전시스템 구축으로 손상현황 중심의 실효성 높은 사업 우선 추진 등 체계적인 안전사업의 지속성과 자생력을 유지하여 시민들의 안전사고로 인한 손상과 사망률을 감소시켜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안전 행복도시구현 가능하다.

국내에서는 현재 수원, 제주, 서울 송파구, 부산 등 12개 도시가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았고 경남에서는 창원시에 이어 김해시가 국제안전도시 공인 사업에 도전하고 있다.

허성곤 시장은 “국제안전도시 공인은 도시브랜드의 신뢰성과 위상을 더 높여 우리 김해시가 세계도시 김해로 나가기 위해 꼭 필요하며, 김해시를 포함한 유관기관ㆍ시민단체의 역할과 협조가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조민정 기자  webmaster@y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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