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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단계별 맞춤형 창업지원 신청 서두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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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단계별 맞춤형 창업지원 신청 서두르세요"
  • 조정이 기자
  • 승인 2017.08.07 1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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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모집, 창업자금 주인공은 바로 당신!

대구시가 지원하는 크리에이티브팩토리에서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사업화로 연결하는 ‘단계별 맞춤형 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기업을 올해 마지막으로 모집한다.

이 사업은 혁신제품 개발촉진 및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사업화 단계를 1단계부터 4단계까지 구분하고 각 단계별로 선정된 대상 기업을 밀착 지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번 모집은 사업화 단계 중 2단계인 제품 설계‧디자인 분야와 1단계 아이디어 기획‧구체화 및 4단계 시장진출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3단계 시제품 개발‧구현 분야는 지난 1,2차 모집에서 이미 마감돼 제외됐다.

16일까지 신청을 받는 2단계(설계‧디자인)는 이번이 3차 모집으로 K-스타트업 사이트(www.k-startup.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상시모집으로 진행됐던 1단계(아이디어 기획‧구체화) 및 4단계(시장진출)도 31일까지 팩토리 시스템을 통해 마지막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격은 지역이나 나이 제한 없이 예비창업자 및 업력 7년 이하의 창업기업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지원 분야는 스마트기기(모바일, IT기기, 차세대 디바이스), 융합신제품(로봇, 의료기기, 드론, 스마트카) 등이다.

지원 한도는 각 단계별로 차등을 두고 있으며, 일괄지원 방식으로 최대 1억원 범위내에서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크리에이티브팩토리'는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손쉽게 사업화에 도전할 수 있도록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과 장비, 기술, 마케팅, 입주공간 등 전(全)과정을 통합 지원하는 ‘하드웨어 스타트업 전문 지원 플랫폼’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시제품 제작 전문랩 및 온라인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였고 대구를 대표하는 스타트업 집적지인 동대구벤처밸리에서 창업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단계별 맞춤형 지원 1, 2차 공모에 380여명의 신청자가 몰려 9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여기에 통과한 42명의 창업자가 현재 과제를 착실히 수행 중에 있다.

주요 성공사례로는 팩토리 입주기업이고 2016년부터 지금까지 지원을 받고 있는 (주)펀키 (대표 김기영)는 어린이 건강을 위한 스마트 디바이스 연동 운동기구 ‘Big 9’을 개발해 (주)뛰는아이들과 경북대학교 스포츠과학연구소와 올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현재는 마케팅 및 체육수업 개설 등을 논의 중에 있다.

2016년부터 시장진출 및 투자유치 프로그램을 참여하고, 3D프린팅 전문랩인 (주)지에스아이엘(대표 이정우)은 ‘건설현장 안전지킴이’를 개발하여 투자기업인 빅뱅엔젤스로부터 5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하였으며 삼성엔지니어링과의 계약체결 등을 통해 올해 매출 20억원 달성을 예상하며, 하반기에는 대구연구소 설립도 계획하고 있다.

대구시 배춘식 창업진흥과장은 “크리에이티브팩토리에서 지원하는 올해 마지막 모집에 자금이 필요한 창업기업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창업 이후에도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망한 창업기업을 발굴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크리에이티브팩토리 지원사업 운영 책임자인 김현덕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장(경북대 IT대학 부교수)은 “전국 최고의 하드웨어 스타트업 전문 지원 플랫폼인 크리에이티브팩토리는 일괄지원 체제를 구축해 그동안 신규창업 64개사, 고용창출 400명, 투자유치 76억원 달성 등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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