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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천초, 체험과 활동 중심 연구회 직무연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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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천초, 체험과 활동 중심 연구회 직무연수 운영
  • 오재환 지역기자
  • 승인 2017.08.14 15: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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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독서경영부터 이미지 경영, 음악감상토론까지‘즐거운 배움 체험

김해 활천초등학교(교장 이외숙)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도서실과 창원 문화 공간 파랑새에서 20여명의 경남 초ㆍ중ㆍ고 교사 대상으로 ‘생산적 책읽기’, ‘인문학 공부법’의 작가 안상헌, ‘백석의 맛’의 작가 소래섭 등의 강사를 초빙하여 ‘맛있는 책읽기와 즐거운 토론으로 배우는 창의적인 수업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 연수는 교사독서토론연구회 아고라북이 경남교육연수원이 지원하는 연구회 공모형 직무연수에 선정되어 운영비를 지원받아 추진되었다.

첫 날은 4차 혁명의 미래사회를 살아갈 인재에게 필요한 독서 경영, 감성의 시대에 필요한 인문학과의 만남 및 수업 디자인, 둘째 날에는 시와 예술의 감상과 토론, 셋째 날에는 전문 감상 시설이 되어있는 문화 공간 파랑새로 장소를 옮겨 이미지 메이킹 전문 강사 윤진 초빙 이미지 경영과 음악 해설 전문가 심광도 강사를 초빙하여 음악 감상 토론이 이어졌다.

연수에 끝까지 참여한 이외숙 교장은 “교사 자신에게 힐링이 되는 연수이면서 학생들과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역량을 제고하는 알찬 연수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연수 장소의 이동에 대해 성지여자중학교 박 교사는“주제와 연수 내용에 맞게 장소를 옮겨 가면서 구상한 것이 이색적이었으며 전문 해설가와 함께 음악 감상 전문 공간에서 한 것이 좋았다”고 했다.

이번 연수 운영의 평가에서도 지성과 감성의 조화를 생각한 교육과정 구성과 그에 맞는 장소를 선정하여 한 것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교사독서토론연구회 아고라북은 2010년부터 꾸준히 독서토론활동을 해 왔으며 교사 및 동학년 연수를 통해 모두가 참여하는 즐거운 토론 수업을 적용하고 있다. 이 연구회는 앞으로도 연수와 다양한 형태로 토론 문화를 정착하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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