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명주소 바르게 쓰기 캠페인 실시
김해시는 지난 11일 김해시 365안전센터에서 중·고등학생 자원봉사자 40여명에게 도로명주소 홍보 교육을 실시하고 민원실에서 학생들과 함께 '도로명주소 바르게 쓰기 캠페인' 등 도로명주소 생활화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홍보 동영상으로 도로명주소 원리 및 활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직접 시민들에게 도로명주소를 홍보하고, 더 나아가 시민들이 작성한 도로명주소에 대해 올바른 표기 방법을 안내하는 등의 홍보 체험 활동이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체험후기에서 “교육을 통하여 도로명주소의 원리에 대하여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으며, 시민들에게 도로명주소를 바르게 표기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어 뿌듯한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김해시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체험활동으로 청소년들이 도로명주소를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도로명주소 사용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쳐, 찾기 쉽고, 알기 쉬운 도로명 주소의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