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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에티켓을 지키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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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에티켓을 지키자(3)
  • 정임선 기자
  • 승인 2007.11.05 1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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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부는 거리 담배 좀...

바람 부는 거리 금연..제발

 

필자는 담배를 피워 본 적이 한 번도 없지만 ,흡연을 한 적은 많다. 바로 간접흡연을 통해서다. 카페나 음식점에서는 물론 버스정류장,길거리 등지에서도 심심찮게 간접흡연을 경험한다.

담배 연기속에는 인체에 해로운 많은 유해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실제 담배를 피우는 사람보다도 더 많은 피해를 유발한다는 사례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금연구역'이 아닌 이상 담배연기를 피할 방법이 없다.모르는 사람에게 다가가 "담배 좀 그만 피우라"고 말할 수도 없고, 살짝 눈을 흘기며 눈치를 주는 정도가 전부다.

왜 흡연은 '선택' 인데 비해 간접흡연은 '강제'일까.

시내 버스 승강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면서 옆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있을 경우 바람에 날려오는 담배연기를 피해 바람이 부는 반대 방향으로 피하기도 하고, 횡단보도에 서서 파란 불을 기다릴때 옆사람의 담배연기를 피하느라 손으로 코와 입을 가린 적이 한 두번이 아니다.바람이라도 부는 날이면 담뱃재까지 날아든다.

흡연은  폐암 등 각종 질병의 원인일 뿐만 아니라, '내 가족과 친구들에게도 원치 않는 해를 끼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했으면 좋겠다.

정임선 기자 jeff665544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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