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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바라밀선원 주지 인해스님, 천원의 행복밥집 쌀 200kg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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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바라밀선원 주지 인해스님, 천원의 행복밥집 쌀 200kg 전달
  • 조민정 기자
  • 승인 2017.09.05 13: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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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 내 시민 위한 문화공간 카페 운영 수익금 장학금 전달

대한불교조계종 김해바라밀선원 주지 인해 스님(김해시 내동)은 지난 달 사단법인 행복1%나눔재단에서 운영하는 천원의 행복밥집을 찾아 이곳을 이용하시는 시민들에게 대접해 달라며 쌀 200kg를 전달했다.

인해 스님은 "불자들이 정성으로 부처님께 올린 공양미인데 좀 많이 가져 와야 하는데 적어서 미안하다. 앞으로 기회를 자주 만들어 후원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바라밀선원은 김해시 내동 대한항공아파트 옆 자동차운전학원 올라가는 길목에 있는 선원으로 시민들을 위한 무대와 피아노 등 작은 모임이 가능한 아담한 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수익금 전액은 장학금으로 전달된다고 한다.

주지 인해 스님은 동국대학에서 석ㆍ박사학위(철학박사)를 받고 해인강원 졸업, 은해사 종립승가대학원 졸업(삼장강사), 대한불교조계종 교육아사리로서 동국대학과 해인사ㆍ수덕사ㆍ동화사에서 10년 동안 강의를 했다.

스님은 4년 전부터 가야불교 진흥발원 천일기도를 하여 회향하고 지난해 경운사에서 불자와 함께 가야불교진흥기원 3천배 용맹정진법회를 주관하기도 했다.

스님은 사단법인 가야불교문화진흥원 이사장으로서 제1회 가야불교문화축제를 총괄기획하면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환희심을 느끼게 하기 위해 축제를 알차게 꾸미고 있다고 했다.

보시하고 기부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축제인 만큼 시민들의 성원이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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