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여성능력개발센터, 20일부터 21일까지 판매수익금 및 기부물품 전달
경남도여성능력개발센터 자원봉사회는 오는 20일과 21일 이틀간 도내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해 센터 로비 및 마당에서 ‘추석맞이 알뜰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알뜰바자회에서는 제수용품, 반찬류, 핸드메이드 소품 등 다양한 물품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자원봉사회에서는 물품판매 뿐 아니라 국수, 전, 어묵 등 먹거리장터를 운영하여 바자회에 오시는 손님들에게 맛있는 먹거리도 판매할 계획이다.
경남도여성능력개발센터 자원봉사회는 여성능력개발센터 교육수료 여성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봉사회다.
현재 34개 단위회 530여 명의 회원이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이웃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도내 사회복지시설의 목욕·급식·반찬지원 등 월 40여 회 300여 명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어려운 세대에 대한 결연 후원을 통해 연간 1,300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하고 도내 경로당 7개소에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건강체조 및 웃음을 선사하는 등 도내 구석구석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해 오고 있다.
박덕자 센터 자원봉사회 총회장은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맞을 수 있도록 금번 바자회에 도민들이 많은 참여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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