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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차 '세계선차아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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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차 '세계선차아회' 개최
  • 조민규 기자
  • 승인 2017.09.21 16: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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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대한불교조계종 부산 홍법사 경내서 봉행

제13차 '세계선차아회'가 대한불교조계종 부산 홍법사 경내에서 23~24일 양일간 '천년 한국차의 비전'의 주제로 개최된다.

이 행사는 한국국제선차문화연구회와 사단법인 한 맥 인터코리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나래문화재단이 주관한다.

개막식은 오전 12시 홍법사 대웅전 앞에서 거행한다.

찻잎연주와 향도가 어우러져 선무와 차를 주제로한 헌다무가 이어진다.

헌다무는 이선옥안무와 이묘란조교에 의해 찻잔을 들고 하늘위로 올려 부처님께 다가간다. 그 뒤를 50여명의 헌다의식이 이루어진다.

개막식전 찻잎연주와 향도가 어우러지면서 그 뒤를 이어 이선옥 무용단에 의해 차를 올리는 헌다무대가 이어진다.

그 뒤를 따르는 30여명의 각국 차인의 헌다례가 거행된다.

한편 2005년 선차문화교류대회가 태동되면서 사람들이 선차를 이해하게 되었고 선차문화를 주목하기 시작했다.

선차대회를 주목하면서 자연스럽게 선차수련에 대한 요청이 쇄도했던 바 힐링(healing)을 통한 선차 수련을 목적으로 세계선차아회를 조직하게 되었다는 것.

한국에서는 템풀스테이지 형식을 빌려 차선 수행에 집중한 반면 선차아회가 중화권으로 옮겨가면서 더욱 확대해 나갔다.

이에 따라 5년만에 선차아회를 개최한 한국으로 건너와 홍법사에서 성대히 거행한게 된 것이다.

이렇듯 차(茶)는 음료의 차원을 뛰어넘어 선(禪) 수행의 방법으로 전해져왔다는 것을 강조한 것이다.

이 세계선차아회의 주요개체지는 ▲1차 조계총림 송광사 ▲2차 양평 용문사ㆍ상원사 ▲3차 중국 난창 박원표설차수행센터 ▲4차 중국 푸젠 자국사 ▲5차 장흥 보림사 ▲6차 일본 교토 ▲7차 중국 후베이성 우한 ▲8차 중국 장쑤성 난징 ▲9차 중국 안후이성 ▲10차 푸젠성 푸저우닝더 ▲11차 우한 ▲12차 쓰촨 청두에서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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