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암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순연)는 지난 25일 불암동주민센터를 방문해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추석을 맞이하여 저소득 소외계층세대에 전달하여 이웃의 따뜻한 정을 나눌 예정이다.

불암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순연)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며, 진정한 나눔은 한번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지켜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불암동(동장 이은숙)은 “지역의 소외계층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여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의 손길이 확산되어 더불어 함께 사는 살기좋은 불암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불암동 새마을부녀회는 15명으로 구성되어 불암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조민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