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부원동 ‘천원의 행복밥집`기탁
한국감정원 부산서부지사 한익현 지사장은 9월 26일 사단법인 행복1%나눔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김해시 부원동 천원의 행복밥집을 찾아 추석맞이 사랑의 쌀 700kg(10kg 70포)를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 지사장은 "참으로 좋은 일을 한다. 사회를 따뜻하게 하는 이런 시설과 시민 기부운동이 확산되어 우리 주변에 어렵고 힘든분들께 희망이 되고 용기를 주는 행복충전소가 되었으면 한다. 작지만 정성으로 전달하는 쌀인 만큼 이곳을 이용하시는 많은 분들에게 잘 대접해 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천원의 행복밥집은 우리가 누리고 있는 행복 1%만이라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어 준다면 절망 속에 고통 받고 있는 소외계층에 큰 희망이 될 것이며 행복한 이웃이 형성될 것이라는 믿음으로 시민운동을 펴고 있는 곳이다.
한편 한국감정원은 1969년 창립, 감정평가 공기업에서 부동산 조사ㆍ평가ㆍ통계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감정원의 역할이 평가영업 위주에서 공시ㆍ검증ㆍ통계 등 공적업무로 전환됨에 따라 경남ㆍ경북 관할 7개 지사를 총괄하는 동남권본부를 신설하여 2014년 5월부터 부산권을 비롯한 울산ㆍ창원ㆍ진주 등 경남지역과 대구ㆍ포항ㆍ안동 등 경북지역을 관장하며 활발하게 대외업무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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