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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5회 김해시의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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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5회 김해시의회 임시회 개회
  • 조민규 기자
  • 승인 2017.09.26 18: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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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각종 안건 처리

김해시의회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205회 김해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김해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에 관한 조례 제정조례안'외 10개 조례안을 비롯해 동의안, 관리계획 변경안, 의견청취안 등을 처리하게 되며 5분 자유발언과 시정질문도 실시했다.
 
특히 제1차 본회의에서 일자리창출과 일자리여건 개선을 위해 김종근, 김명희, 김형수, 이영철, 전영기, 이광희, 박민정, 류명열, 송유인, 박진숙, 박정규, 이정화 의원 등 12명의 의원을 위원으로 선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김종근 의원, 간사에 김명희 의원을 선임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김종근 의원은 "분산성은 김해시의 진산(鎭山)이고 사적 제66호로 지정ㆍ보호되고 있다"며 "분산성 내에는 해은사, 동문, 서문, 북문, 충의각, 봉수대 등이 있지만 산책로가 제대로 정비되어 있지 못하고 만장대(萬丈臺)로의 접근성이 열악하고 동문 주변의 남암문 쪽은 붕괴되어 있는 상태이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김 의원은 "우선 분산성 남쪽 체성부에 김해시가지 내에 분포하고 있는 유적지 조감 사진 안내판을 설치하여 등산객과 관람객의 이해도를 제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김 의원은 "만장대의 접근성과 산책로를 정비, 서문 부근 양봉장 철거, 북문 넝쿨 제거, 동문 접근성과 등산로 확보 등을 정비하고 내부시설(진아지, 우물지, 창고지 등)에 대한 정확한 고증을 위한 정밀발굴조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엄 정 의원은 "김해신공항 건립은 김해시는 아무도 살 수 없는 대재앙의 도시로 만들어 지고있다"면서 "김해신공항 건립은 백지화 되어야 한다"고 반박했다.

엄 의원은 "이번 기회에 김해공항을 부산공항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김해방향으로 향하고 있는 기존 활주로 2본을 부산방향으로 향하도록 재건설해야한다"며 "신공항 새 활주로 방향도 신공항 건립 보상차원으로 진행하려고 하는 남쪽 방향 부산 에코델타 방향으로 개선돼야 한다"고 강력히 제안했다. 

김해시민의 뜻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김해신공항 건립은 원천무효고 전면 백지화하여야 함이 마땅하다고 강조한 것이다.

이영철 의원은 "김해시와 창원시의 경계지점에 위치한 불모산 정상에 가칭 '불모산 전망대' 설치하자"며 "불모산 정상에 오르면 김해시ㆍ창원시는 물론 멀리 부산광역시와 거제시ㆍ밀양시까지도 조망이 가능해 많은 시민들이 전망을 즐기기 위해 이곳을 찾고 있다"고 조망권을 김해시민들에게 돌려주자고 조언했다.

이를위해 이 의원은 "김해시는 송신시설을 설치한 각 회사들은 물론 유관기관들과 불모산 전망대 설치를 위한 방안을 모색해야 함은 물론이고 그 방안으로는 우선 노후화 된 송신시설의 재설치 차원에서 전망대용 건물 신축후 그 위에 송신시설을 설치하는 방안과 現 유휴부지에 전망대를 신축하는 방안 등 두가지 방안이 있을 것"이라고 소개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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