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경찰서(서장 강신홍)에서는 지난 28일 오전 11시30분 4층 강당에서 하상채 보안협력위원장, 보안협력위원회 위원, 북한이탈주민 60명 등 총 80여 명이 참석, 소통과 화합을 위한 추석맞이 북한이탈주민 위문행사를 개최했다.
우리 민족의 큰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지 못하는 북한이탈주민 가정 170여 세대에 생활용품 선물세트를 전달하면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용기를 가지도록 격려했다.
또한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하상채)는 탈북민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 취업지원, 생활용품 선물세트 전달 및 장학금 지급, 간담회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앞으로도 탈북민들에 대한 편견이나 무관심해소와 법률, 의료, 취업, 신상상담 등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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