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경찰서(서장 강신홍)에서는 지난 26일 오전 11시30분 2층 회의실에서 김해서부경찰서 및 외사협력자문위원회(위원장 윤하원)는 민족고유의 명절을 맞아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어려운 다문화가정 10명에게 위문금(10가정, 200만원)과 선물세트(20만원)를 전달하고 다문화가정의 마음을 위로했다.
참석자 대부분은 기초생활수급자, 가족 투병 등 한국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그 동안의 생활고로 많이 힘들었던 마음을 위로받게 되어 감사하고 열심히 한국생활에 적응하고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언급했다.
또한 외사협력자문위원회와 김해서부경찰서는 관내 어렵고 힘든 다문화 가정을 찾아 지속적으로 위문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며, 이들의 한국생활 정착에 적극 힘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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