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미래를 여는 모임(회장 이상호)에서 9월 25일 장유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백미 10kg 120포(294만원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추석맞이 위문품으로 장유1,2,3동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족, 장애인가구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2009년 창립이후 올해로 8주년을 맞는 '밝은 미래를 여는 모임'은 현재 35여명이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밝은 미래를 여는 모임' 이상호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고 항상 우리 주위의 이웃과 함께하고 나눔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유2동 조광제 동장은 “항상 이웃돕기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실천해 주시는 '밝은 미래를 여는 모임' 회장님과 회원분들게 감사드리며 추석명절을 앞두고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밝은 미래를 여는 모임'에서는 2017년 3월에도 쌀 20kg 60포(180만원 상당)를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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