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급격하게 줄어드는 쌀 소비량 증대시켜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쌀을 이용한 맛있는 쌀 요리 테마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가야고도 김해의 황금들녘에서 생산된 김해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주식 중심의 소비뿐만 아니라 다양한 식품으로의 활용 가능성 홍보를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10월 1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김해시민을 대상으로 김해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이루어진다.
인스턴트 식품과 다양한 먹거리가 많아지고 1인 가족 증가와 외식산업이 발달함에 따라 쌀에 대한 관심이 줄어드는 요즘 쌀을 이용한 쌀요리 테마 교육으로 건강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교육 내용은 흑미땅콩찰편, 오색쌀강정, 연잎밥 등 12가지 쌀을 테마로 한 다양한 쌀 요리로 누구나 만들어 볼 수 있다.
김해시 권대현 농축산과장은 “최근 변화된 쌀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여 쌀에 대한 친밀도를 높여주는 쌀요리 레시피를 전달해 가정에서도 쉽게 쌀 요리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으며, 김해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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