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암 허한주 선생 `이웃을 한 번 더 돌봐라` 뜻 담겨
김해지역 서예계의 대가(大家) 벽암 허한주 선생께서 창간 10주년을 맞은 영남매일에 `爲民奉仕(위민봉사)`라는 친필 휘호를 보내왔다.
위민봉사 휘호는 `국가나 사회 또는 남을 위하여 자신을 돌보지 아니하고 힘을 바쳐 애쓰고 있다`는 의미로 앞으로도 `이웃을 한 번 더 돌봐라`는 뜻이 담겨 있다.
즉 소외된 곳곳을 잘 살펴주고 그들의 아픔을 어루만지면서 그들과 함께 잘 보살펴 나아가라는 것이다.
2017년 10월 영남매일 창간 10주년을 맞아 본사 임직원들은 초심(初心)으로 돌아가 위민봉사 할 것을 다짐했다.
현재 허한주 선생은 김해시 서상동 소재 `벽암서실`을 운영하며 후진양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왕성한 문화예술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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